• ARIJIAN
  • 류지안 작가의 자개 아트 스튜디오 아리지안은 작가의 자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식으로 자개 본연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아리지안, 아름다운 빛을 새기다.

    류지안 작가는 자개를 물감, 금속, 섬유처럼 하나의 미술, 예술 재료로 인식하고 다루며, 재료의 본질과 물성을 고민하고 탐구합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자개장, 미술품 등을 제작하던 부친(青奉 유철현)의 공방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자연스레 재료의 물성과 감각들을 접했고 자개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으며 자랐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세계 디자인,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나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던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고, 외국에서의 생활은 자개라는 재료를 보다 객관적이고 수평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류지안은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자개 아트 스튜디오 ‘아리지안’을 만들어 ‘현대자개예술’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디자인과 희소성을 강조한 기프트 컬렉션은 정부기관 및 기업의 의전선물 등으로 채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작업에는 자연 소재가 품고 있는 시간의 흐름, 오랜 시간 한 길만을 걸어온 장인들의 시간의 깊이 등 다양한 시간의 레이어가 응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서로 소통하며 관계를 맺고 순환하며 흐릅니다. 류지안 작가의 작품 세계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각기 다른 방향으로 구별되는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시간의 가치, 흐름입니다.


    Contemporary Mother-of-Pearl Art, 현대자개예술

    자개가 지닌 최고의 물성, 영롱한 빛과 아름다운 빛의 변화를 오브제, 아트퍼니처, 회화 등 다양한 기법과 색을 통해 전합니다. 바다와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THE FLOW/ THE MOON, 한국 문화를 모티브로 한 GOT, 자개의 화려함을 극대화한 PEACOCK 등 자개의 빛을 조각하는 작업은 자개를 역사적, 지역적 재료가 아닌 현대 예술로 접근하는 작가의 다각적인 시선이며, 류지안 작가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작업 세계를 끊임없이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역사성의 콜라보, HERITAGE

    “전통과 연결하면서 영감을 새롭게 불어넣고 그 뿌리를 계속 키워가며 현 시대와 새롭게 엮일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 또한 창조의 일환이다.”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개, 장석 등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재료들을 자신의 시각에서, 그만의 색으로 당시의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기억하고 현 시대적 언어로 기록하는 작업입니다. 대상의 오리지널리티를 중시하되 재료의 개입, 변형, 전환을 통해 서로 다른 시대의 소재라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는 우리의 헤리티지를 현재와 미래로 연결합니다.

  • CI
  • 원으로 시작하는 아름다운 자개의 빛

    원은 작가의 주재료인 자개의 아름다운 빛깔을 드러내는 색이자 빛을 뜻합니다.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거쳐 새겨지는 오색영롱한 빛을 통해 아리지안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CI에서 강조된 세개의 원은 작가와 장인, 그리고 컬렉터가 조화를 이루어 함께 아름다운 문화를 창조하고 공유, 향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Color
  • 은은한 조명 아래 화려함과 청연함을 뽐내는 자개

    유구한 역사와 천해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개는 자연에서 나고 자란 오색영롱한 빛깔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며, 원석을 깎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이 장인의 노련한 손길을 거쳐 찬란한 빛은 꽃이 되고 새가 됩니다. 조도와 빛의 방향, 보는 이의 움직임 등에 따라 변화하는 영롱함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며 배경에 따라 강렬하게 때로는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신비하고 오묘한 매력을 뽐냅니다.

  • Pattern
  • 자연이 빚어내는 따뜻하고 반짝이는 6개의 빛

    아리지안의 아이덴티티인 원이 모티브가 되어 빛을 이룬 모습을 나타내며, 각 문양은 빛이 퍼져나가는 다양한 형상을 표현합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를 통해 관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현대자개예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나가는 류지안 작가의 의지를 상징합니다.